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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칼럼

영어를 잘하는 단 하나의 방법: 압도적인 인풋 쌓기

영어 공부, 결국 답은 하나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선택지는 단 하나입니다.

 

차고 넘칠 정도로 많은 인풋을 쌓는 것!

 

최근 읽은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에서도 저자는 같은 주장을 펼칩니다.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복잡한 문법을 외우거나 단어장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는 왜 세계 공용어일까? 그리고 왜 배우기 쉬운 언어인가?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된 이유는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요인이 크지만,
저자는 여기에 덧붙여 "영어만큼 배우기 쉬운 언어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어순이 비교적 단순하다 – 주어(S) + 동사(V) + 목적어(O) 구조가 기본이며, 한국어처럼 동사의 활용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2. 성별 구분이 없다 – 프랑스어나 독일어처럼 명사에 성별이 붙지 않아서 배우기 쉽습니다.
  3. 파생어가 직관적이다 – 기본 단어를 알면 다양한 단어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예: act(행동하다) → actor(배우) → action(행동))

이러한 특징 덕분에 영어는 규칙성을 익히면 비교적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언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규칙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영어 학습의 핵심: 인풋을 극대화하라

영어를 잘하기 위한 방법은 결국 입력(Input)을 늘리는 것입니다.
저자는 영어 학습법으로 다양한 인풋을 강조하지만, 그중에서도 "독서"를 가장 중요하게 꼽습니다.

📌 효과적인 영어 인풋 방법

  • 영어 원서 읽기 – 쉬운 책부터 시작해 점점 난이도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 영어 오디오 듣기 – 팟캐스트, 오디오북, TED 강연 등 활용.
  • 영어 영상 시청 – 영어 자막과 함께 유튜브, 넷플릭스 시청.
  • 실제 사용 환경 노출 – 영어로 메모하기, SNS 댓글 남기기, 영어로 일기 쓰기.

💡 추천 영어 원서 (초급자용)

  • "Big Fat Cat" 시리즈 –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영어 읽기의 기초를 쌓기에 적합.
  • "Diary of a Wimpy Kid" (윔피 키드) – 쉬운 문장과 그림이 많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초급자용 원서.
  •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 유아~초등학생 수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책 중 하나로, 반복적인 문장 구조 덕분에 영어 패턴을 익히기에 좋음.

직접 실천 중! 나의 영어 공부 방법

최근 저도 영어 원서를 읽으며 인풋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구문 독해 강의를 들으며 기본 구조를 익힌 후,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을 읽었고, 이제는 원서를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는 중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은, 단순한 암기보다 영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블로그에서 영어 공부에 대한 글을 계속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법과 추천 자료를 공유하겠습니다.
함께 영어를 정복해 봅시다! 🚀